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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 내기 눈치보여… 아이 아파도 주말까지 진료 미뤄
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직장맘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이의 건강이다. 아이가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직장맘은 난감하기 짝이 없다. 친정·시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보모를 고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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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주의 당부
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전병율)가 설 연휴를 맞이해 인구 이동과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,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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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감염병 신고환자 전년 대비 5.7% 감소
지난 해 감염병 신고환자가 전년 대비 5.7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전병율)는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(National Notifiable Disease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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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재테크 정보
소아암 환자가 크게 늘면서 부모의 진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소아암 환자는 2006년 7798명에서 2010년 8952명으로 5년 간 14.8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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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감염병 관리, 제대로 했나 안했나
1960년대 감염병 평균 발생율은 인구 10만명당 10명 이상에서 2011년 인구 10만명당 2.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. 그러나 이와 반대로 사전 예방이 더 요구되는 국가 감시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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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유주사’ 중독자에게 다이아로 약값 받은 직원
산부인과 전문의 조모(44)씨는 2009년 서울 신사동에 모 성형외과를 개업했다. 유명 연예인들이 방문했고 손님들이 줄을 섰다. 하지만 이듬해 4월 성형수술을 하던 도중 수면유도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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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스트나일열 환자 국내서 첫 확인
미국·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(熱)에 걸린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. 아프리카 기니에서 6개월간 생활하다 귀국한 59세 남성이다. 17일 질병관리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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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지절단 야기하는 뇌수막염 예방 가능해져
사지절단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동반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백신이 나왔다.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6일 국내 최초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‘멘비오(Menveo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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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하다 진드기 물렸는데 '제2 에이즈'…헉
[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] 미국의 토착병으로 알려져 있던 ‘라임병(Lyme disease)’이 2010년에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었다. 역학조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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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 에이즈' 라임병 주범은 풀숲 진드기
미국의 토착병으로 알려져 있던 ‘라임병(Lyme disease)’이 2010년에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었다.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 라임병 환자는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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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인줄 알았던 70대, '인간 광우병' 환자?
충북 청주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(CJD·Creutzfeldt-Jakob disease)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. 청주흥덕보건소는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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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 끄는 어린이 보험 교보우리아이든든보험
교보생명 재무설계사가 어린 자녀를 둔 고객에게 ‘교보우리아이든든보험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 한다. 하지만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질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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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, 어쩌다 '전염병의 온상' 됐나
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전병율)는 전남 영암군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병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. 전교생 279명 가운데 256명이 백일해 증상을 보였다. 교사 35명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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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출혈성 대장균, 70도 이상서 음식 가열하면 파괴
5월 초 독일에서 시작된 장출혈성 대장균 유행이 유럽 각국으로 퍼지면서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. 심지어 미국에서도 독일 여행을 다녀온 4명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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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동·고성 해수에서 패혈증균 검출
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안지역 6곳의 바닷물을 검사한 결과 하동과 고성의 일부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. 지난해에는 같은달 23일 발생했으니 2주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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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고양이 발톱에 긁혔는데 열 나고 붓고 …
주부 이민경(42·경기도 고양시 원당동)씨는 최근 여덟 살짜리 아들이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와 키우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. 급한 대로 고양이를 씻기고 동물병원에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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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보생명 ‘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’
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결혼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. 최근 통계에 따르면 평균 결혼연령은 남자 32세, 여자 29세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. 취업난에다 날로 힘들어지는 주택확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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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동물원에서 사자 떼죽음 당해
이란의 한 동물원에서 사자 14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월 17일(현지시간) 이란 테헤란 동물원에서 관람객에 의한 마비저균 감염으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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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가는 병원, 직원 교육부터 남달라야
바쁜 병원 업무로 인해 보수교육이나 직원 친절교육 외에는 교육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중소병원과 의원에서 교육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. 새로운 교육 열풍의 중심에는 병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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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본에 있었던 가정법 표현 방송서 뺀 건 왜곡 의도” 추궁
“방금 상영한 원본 영상에는 (PD수첩이 인간광우병으로 숨졌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)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“If Aretha is contracted”(만약 아레사가 감염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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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 매년 전세계서 수십만명으로 추정”
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인 다제내성균(수퍼박테리아)의 출현으로 전 세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. 최근 인도와 일본에서 발견된 뒤 영국·미국·캐나다·호주 등으로 순식간에 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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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추위로 … 전염병으로 … 토종 꿀벌 떼죽음
그렇지 않아도 비싼 토종꿀, 올해는 구경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. 연초엔 추운 날씨에 벌들이 얼어죽고 바람에 날아가버리더니 여름 들어선 전염병이 돌았다. 병명은 낭충봉아부패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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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균과의 전쟁 인류가 패배할 수 있다
관련기사 병원에서 주로 감염 … 면역력 약한 사람에겐 치명적 2008년 겨울 어느 날,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병원에서 골수 이식을 받던 11세 소녀에게 갑자기 박테리아 감염 증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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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벌 괴질 농가피해 확산
토종벌 괴질로 불리는 ‘낭충봉아부패병’이 전남 곡성·구례·담양 등 주요 양봉농가를 휩쓸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. 16일 전남도와 한국토봉협회 등에 따르면 전남지역 17개